[상식/정치] 이영자 신동옆 뜻?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정부 지지율 추이, 지지율 여론조사

이영자 신동옆 뜻?

-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문재인 정부 지지율, 지지율 여론조사

최근, 기사를 살펴 보면 이영자, 신동옆이라는 단어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영자나 신동엽이 워낙 유명한 연예인이니 연예 기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겠지만, 지금 말하는 기사는 정치 면의 기사이다. 여기서 말하는 이영자, 신동옆은 연예인 이영자, 신동엽이 아니란 뜻이다. 이 단어들은 주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등과 함께 제시되는데, 대부분이 이영자, 신동옆이 이탈했다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이영자와 신동옆의 뜻을 추측해볼 수 있다.

안녕하세요 캡쳐

먼저, 이영자는 20대, 영남, 자영업자를 부르는 말이다. 문재인 정부의 지지층 중 이들의 이탈이 상당히 눈에 띄게 두드러진다. 이들의 이탈은 각각 청년 실업 문제, 영남 산업기반 붕괴, 최저임금제 등에 기인한다.

안녕하세요 캡쳐

다음으로, 신동옆은 신세대, 동쪽, 옆구리 중도의 합성어이다. 개인적으로 꽤 그럴 듯하고 공감이 됐던 이영자에 비해 신동옆은 너무 짜맞춘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신세대는 말 그 대로 신세대이고, 동쪽은 강원+영남을 뜻한다. 마지막으로 옆구리 중도는 탈이념적이면서 초기 정부 정책에 우호적이었던 중도를 일컫는다. 이들의 이탈은 각각 젠더(+군대) 문제, 지역 경제 불황, 정책 성과의 미미 등에 기인한다.

신세대의 젠더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이들의 이탈은 경제적 요인에 기인한다. 사실,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 하락은 집권 초기부터 경제적 요인에 기인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는 새로운 일이 아니다. 다만, 이전까지의 하락에서는 평창올림픽, 대북 갈등 완화 등의 경제 외적인 이슈로 지지율 반등을 했었는데, 대북 갈등 완화에 대한 국민적 기대감이 약화되고 있어 이번 하락 추세의 반등은 쉽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김정은의 방남이 실현되었을 때의 지지율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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