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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경제 정책 평가 해외 칼럼,
트럼프 vs 경제 (Trump vs. the Economy)
"이 글은 개인적인 공부 및 동기 부여의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출처는 아래에 밝히고 있으며 원문을 제외한 모든 부분은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단어는 네이버 사전을 통해 검색하였습니다."
지난 연말 세계 증시는 트럼프 리스크로 인하여 크게 하락하였다. 우리나라 역시 마찬가지이고 현재는 많이 회복되어 코스피 지수가 2100을 상회하고 있지만, 한때는 2000선이 붕괴되기도 하였다. 트럼프가 집권하게 된 가장 큰 원인이자 특유의 고집불통적인 모습에도 불구하고 지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미국 경제의 호황이다. 하지만 지난 해부터 미국의 경제 호황은 점점 약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결국 올해 조정기를 겪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이러한 상황에 맞게 트럼프의 경제 정책에 대해 평가한 해외 칼럼을 가져왔다.
Financial markets have finally awoken to the fact that Donald Trump is US president. Given that the world has endured two years of reckless tweets and public statements by the world's most powerful man, the obvious question is, What took so long?
금융시장이 마침내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의 대통령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의 무모한 트윗과 공적인 발언들을 2년 동안 견딘 상태에서 명백한 질문은 바로 왜 이렇게 오래 걸렸냐 이다.
For one thing, until now, investors had bought into the argument that Trump is all bark and no bite. They were willing to give him the benefit of the doubt as long as he pursued tax cuts, deregulation, and other policies beneficial to the corporate sector and shareholders. And many trusted that, at the end of the day the "adults in the room" would restrain Trump and ensure that the administration's policies didn't jump the guardrails of orthodoxy.
한 가지는 투자자들이 지금까지는 트럼프가 짖기만 할 뿐 물지 않는다는 주장을 믿어왔다는 것이다. 그들은 트럼프가 면세, 규제 완화, 기업 및 주주에게 이익이 되는 다른 경제 정책을 추구하는 한에서는 그에게 선의의 해석을 줄 용의가 있었다. 그리고 방안의 어른들이 트럼프를 제한하고 행정부의 정책이 정상 범주를 넘지 못하도록 해준다는 것을 믿었다.
These assumptions were more or less vindicated during Trump's first year in office, when economic growth and an expected increase in corporate profits - owing to forthcoming tax cuts and deregulation - resulted in strong stock-market performance. In 2017, US stock indices rose more than 20%.
이러한 가정은 경제 성장과 예상된 회사의 이익 증가가 강한 주식시장을 야기한 트럼프의 첫 해 동안 거의 정당화되었다. 2017년에 미국의 주가 지수들은 20% 이상 상승하였다.
But things changed radically in 2018, and especially in the last few months. Despite corporate earnings growing by over 20% (thanks to the cuts), US equity markets moved sideways for most of the year, and have now taken a sharp turn south. At this point, broad indices are in correction territory (meaning a 10% drop form the recent peak), and indices of tech stocks, such as the Nasdaq, are in bear-market territory (a drop of 20% or more).
그러나 2018년의 상황은 급격하게 바뀌었고 특히 지난 몇 달 동안 크게 바뀌었다. 면세를 통해 회사 이익이 20%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주식 시장은 횡보하는 모습을 보인다. 지수는 현재 조정기를 겪고 있으며, 나스닥과 같은 기술주는 베어마켓(약세장)의 영역에 들어서 있다.
Though financial markets' higher volatility reflects concerns about China, Italy and other eurozone economies, and key emerging economies, most of the recent turmoil is due to Trump. The year started with the enactment of a reckless tax cut that pushed up long-term interest rates and created a sugar high in an economy already close to full employment. As early as February, growing concerns about inflation rising above the US Federal Reserve's 2% target led to the year's first risk-off.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중국과 이탈리아, 그리고 다른 유로존 경제와 중요한 신흥국의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고 하더라도, 최근 혼란의 대부분은 트럼프 때문이다. 무모한 감세 정책은 장기 채권 이자율을 상승시켰고, 이미 완전 고용 상태에 가까운 미국 경제를 슈거 하이 상태로 만들었다. 빠르면 2월부터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미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상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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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한번역/영어원문] 트럼프 경제 정책 평가 해외 칼럼, 트럼프 vs 경제 (Trump vs. the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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