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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대마도] 대마도 여행 정보 대마도(Tsushima)

Travel/Japan

by KTC_KANG 2018. 12. 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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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대마도 여행 정보 대마도(Tsushima)

- 일본 여행, 대마도 여행, 여행지 정보, 대마도 여행 후기



고즈넉한 일본 어촌 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 부담없이 저렴하게 떠날 수 있는 여행지. 자전거를 타며 조용히 여행할 수 있는 곳. 낚시꾼들에게 인기 많은 곳. 하지만 일본인보다 한국인이 더 많은 섬. 한국인이 많아 여행 온 느낌이 잘 나지 않을 수도 있는 섬.



지극히 주관적인 별별 랭킹

재미(1~5, 별이 많을수록 재미있다): ★★
-> 섬이 작아서 하루, 이틀은 재밌게 놀 수 있는데 길게 가면 좀 심심하다.

감동(1~5, 별이 많을수록 감동적이다): ★★
-> 조용해서 좋은데, 가끔 진상 한국인이 등장하여 분위기를 다 깸.

치안(1~5, 별이 많을수록 안전): ★★★
-> 일본의 치안이야 뭐 말할 것이 없다.

교훈(1~5, 별이 많을수록 교훈이 있다): ★
-> 그닥.

물가(1~5, 별이 많을수록 저렴하다): ★★★
-> 일본 본토보다 약간 더 비싼 느낌이 들긴하다. 근데 요즘 한국 물가가 워낙 비싸서 딱히 부담은 없다.

대마도 낚시낚시하러 온 사람이 꽤 많았다.



부산에서 배를 타고 1시간 반 정도 가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하타카츠, 이즈하라 두 섬으로 되어 있으며, 조용한 일본 어촌 마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차도 별로 없어 자전거 여행 하기에도 좋고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 여행 코스로 대마도를 방문하고 있다. 한국에서 자전거를 가져오는 사람도 많고, 대마도에서 전기 자전거나 일반 자전거를 빌리는 사람 또한 많다. 그래도 빌리는 자전거의 성능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여건이 허락한다면 그리고 자전거 여행의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한국에서 가져오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호텔을 통해 경차를 렌트해서 다녔는데, 차나 오토바이를 렌트하는 것도 상당히 좋다. 택시나 버스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아무래도 시골 마을이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있고 원하는 곳을 마음대로 갈 수 없다는 큰 단점이 있다. 만약, 많은 곳을 경험하고 싶거나 방문하고 싶다면 차를 렌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외에도 차를 렌트해서 다니면 비교적 한국인이 없는 곳을 다닐 수 있다. 항구 근처나 버스로 쉽게 다닐 수 있는 곳은 정말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별로다.



근데 사실 개인적으로는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대마도 여행을 가는 것은 비추천이다. 일본 여행을 다섯 번정도 가봤는데 대마도 여행이 가장 뭐가 없었다. 작은 섬이라 그런지 먹을 것도 많지 않고 놀 것도 많지 않고 볼 것도 많지 않다. 2박 3일 일정으로 갔다 왔는데,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정도가 가장 적당한 것 같다. 만약, 주위 사람 중 누군가가 대마도 여행을 간다고 한다면, 부산+대마도 여행의 일정으로 2박 3일 정도를 추천할 듯 싶다. 물론, 집이 부산이라거나 영호남 쪽이라면 모르겠는데, 서울/경기 지역 사람들이 대마도만 보고 여행을 가는 것은 저알 비추천이다.



대마도에서 추천할 만한 것들은 낚시, 자전거, 전망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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