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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대마도] 대마도 아나고카츠 맛집, 아나고테이(あなご亭)

Travel/Japan

by KTC_KANG 2019. 1. 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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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테이2

대마도 아나고카츠 맛집, 아나고테이(あなご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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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별별 랭킹

맛(1~5, 별이 많을수록 맛있다): ★★
-> 맛있고 양도 많다.

희소성(1~5, 별이 많을수록 희소하다): ★★
-> 아나고카츠, 이름만 들어도 뭔가 좀 특이한 느낌...

접근성(1~5, 별이 많을수록 접근성이 좋다): 
-> 차가 있으면 별 상관 없지만, 차가 없으면 조금 무리가 있다.

가격(1~5, 별이 많을수록 저렴하다): ★★★
-> 비싼 편(본문의 가격표 참고!)이다. 근데 그 값을 한다.

기다림(1~5, 별이 많을수록 안 기다려도 된다): ★
-> 하카타츠나 이즈하라 항구와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별로 안 오는 것 같다.

대마도는 일본인보다 한국인 관광객이 더 많은 관광지이다. 그래서 하타카츠나 이즈하라 등의 항구 근처 음식점에는 한국인이 바글바글하다. 사실, 음식점뿐만 아니라 접근성이 좋은 관광지 모두 한국인이 바글바글 하지만, 관광지는 사람이 많아도 어느정도 볼 수 있는 반면에 음식점은 사람이 많으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이는 심각한 문제이다. 그리고 한국인이 많으면 한국인 진상 관광객을 볼 수 있는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더 꺼리게 된다. 하지만 여기는 항구와 멀리 떨어져 있고 차가 없다면 오기 힘든 곳이어서 이러한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아나고테이5


아나고테이2


아나고테이3


여기까지 건물 외부 사진이다. 보면 알겠지만 주변에 사람을 모을 만한 것들이 하나도 없다. 얼핏 보면 그냥 조그마한 공장 같기도 하다. 왜냐하면 아래와 같은 벌목장이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이다. 


아나고테이1


내비게이션이나 구글 맵으로 길을 찾아가던 중에 아무리 봐도 음식점이 있을 만한 곳이 나오지 않아도 당황할 필요가 없다. 맞게 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벌목장의 모습이 나오면 다 왔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나고테이4


식당 영업시간이다. 11시 30분부터 2시까지. 그리고 저녁 때는 6시부터 21시까지 한다. 화요일에는 쉬고, 세 번째 수요일에도 쉰다.


아나고테이6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아나고카츠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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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생각보다 좀 비싸다. 근데 비싼 값을 하고, 애초에 붕장어가 싸진 않은 재료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자. 아나고카츠 정식이 점원피셜 추천 메뉴이다.


아나고테이8


아나고테이9


아나고카츠+생맥의 조합. 생맥이 먼저 나왔는데 아무생각 없이 한 모금 마셔버렸다. 그래서 사진을 잘 보면 엔젤링 하나가 위에 보인다. 맥주는 뭐 굳이 말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맛이고, 아나고카츠 역시 맛있다. 맛있게 튀긴 생선가스 맛인데 조금 짭짤한 맛이다. 양은 상당히 많은 편이고, 만약 본인이 평소에 적게 먹는 편이라면 2인에 하나 시켜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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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테이11


다 먹으면 디저트도 나온다. 푸딩+커피. 디저트가 엄청 맛있는 건 아닌데 그냥 먹을 만하다.


아나고테이11


이 음식점을 찾아가게 된 계기. 렌트카 대시보드에 꽂혀 있던 가이드북에 아나고테이가 나와있었다. 식당에 대한 정보가 간략히 소개되어 있다. 만약 차량에 장착된 내비게이션을 이용한다면, Mapcode를 입력하고 가는 것이 가장 편할 것이다.


아나고테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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