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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프리카, 짐바브웨] 짐바브웨 (Zimbabwe) - 아프리카 여행, 짐바브웨 정보, 하이퍼 인플레이션, 빅토리아 폭포

Travel/Zimbabwe

by KTC_KANG 2018. 11. 2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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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짐바브웨 (Zimbabwe)

- 아프리카 여행, 짐바브웨 정보, 하이퍼 인플레이션, 빅토리아 폭포


지극히 주관적인 별별 랭킹

재미(1~5, 별이 많을수록 재미있다): ★★
-> 빅토리아 폭포 하나만으로 끝이다.

감동(1~5, 별이 많을수록 감동적이다): ★★
-> 빅토리아 폭포 하나만으로 끝이다.

치안(1~5, 별이 많을수록 안전): ★★
-> 빅토리아 폭포 근처는 안전, 그 외에는 조심!

교훈(1~5, 별이 많을수록 교훈이 있다): ★★★
-> No more words.

물가(1~5, 별이 많을수록 저렴하다): ★★★
-> 여행지는 비쌈. 나머지는 저렴.

로버트 무가베, 하이퍼인플레이션, 빅토리아 폭포, 군부 쿠데타


아프리카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어와, 치쇼나어, 엔데벨어 등을 사용한다. 면적은 약 40만 제곱킬로미터로 세계 61위에 해당하며, 이 넓은 땅에 사는 사람은 약 1천 4백만 명에 불과하다. 이와 비슷한 인구를 가진 아프리카 국가인 르완다(약 1천 1백만), 부룬디(약 1천 1백만)의 면적이 우리나라의 1/4 수준인 것을 고려했을 때, 짐바브웨의 인구 밀도가 상당히 낮은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우리나라나 르완다, 부룬디 등이 인구 밀도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기도 한다(세계 10위 권).


짐바브웨1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빅토리아 폭포



GDP는 약 171억 달러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GDP가 1조 5,297억 달러임을 고려할 때 상당히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짐바브웨의 GDP는 세계 114위에 해당한다. 종교는 토착신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전체 인구의 약 5분의 1정도는 기독교를 믿고 있다. 수도는 하라레이며, 유명한 관광지로는 세계 3대 폭포(나이아가라, 빅토리아 폭포, 이과수)라 불리는 빅토리아 폭포가 있다. 사실, 빅토리아 폭포로 인한 관광 수입이 GDP의 상당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아니 거의 다라고 해도 무방하다.



짐바브웨가 유명한 또 다른 것으로 하이퍼인플레이션(Hyperinflation)을 들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극도로 심해 돈의 가치가 휴지 조각만 못하는 상황을 이르는데, 역사적으로도 하이퍼인플레이션은 상당히 드물다. 전후 독일이나, 짐바브웨, 최근 베네수엘라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를 많이 설명하다보면 경제로 주제가 바뀌기 때문에, 간단히 무가베의 정책 실패로 인하여 돈의 가치가 상당히 떨어졌고, 이에 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일반 국민으로 돌아갔다고 보면 된다.



현재는 짐바브웨 달러와 미국 달러를 1:1로 연동시켜 놓았고 짐바브웨 안에서 미국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다른 지역은 가보지 않아서 모르겠으나, 빅토리아 폭포는 그랬음). 하지만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 때문인지 통화량을 상당히 제한하여 사람들이 현금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빅토리아 폭포의 한 마트를 들렀는데, 자신이 카드로 결제해줄테니 현금을 본인한테 달라는 경우가 꽤나 많았다. 카드깡이 비일비재한 것이다. 이 덕분에(?) 짐바브웨는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는 달리 카드 사용이 굉장히 편하다. 하이퍼인플레이션 당시의 10조 달러, 100조 달러 등의 화폐는 현재 길거리에서 많은 노점상(?)들이 판매하고 있다. 한 장 당 1달러를 달라고 하는데, 흥정하면 더 싸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짐바브웨 지도

빅폴1


빅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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