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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회] 동물화장장 건립 논란?! - 반려견, 반려묘, 동물권 이슈, 동물장묘업

Issue & Knowledge/Society

by KTC_KANG 2019. 1. 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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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화장장 건립 논란?!

- 반려견, 반려묘, 동물권 이슈, 동물장묘업

쓰레기


"우리 아이, 쓰레기봉투에 버려야 하나요?" 12월 16일 중앙일보의 기사 헤드라인이다. 처음 이 기사의 헤드라인을 접했을 때 신생아 유기와 관련한 기사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 속으로 욕을 할 준비를 마치고 기사를 클릭했더니, 생각과는 전혀 다른 주제가 나왔다. 바로, '동물화장장' 건립 논란이다. 기사가 동물에 관련된 것임을 알게 된 후 내심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그 다음에는 이 주제에 대한 궁금증이 피어올랐다.


고양요즘은 왠지 고양이가 더 인기가 많은 것 같다.


만약, 키우던 반려 동물이 죽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재는 2008년 동물보호법 개정 이후 동물장묘업이 정식으로 인정되어 죽은 반려동물에 대한 장례가 가능하다. 동물장묘업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버려야 하고, 동물병원에서 죽었을 경우에는 공동 화장을 통해 의료용 폐기물로 처리된다.


개1반려동물이 가족으로 여겨진 지는 꽤 됐다.


하지만 반려 동물 인구가 늘어나고 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종량제 봉투나 공동 화장을 통한 의료용 폐기물을 통한 사체 처리는 점점 꺼려지고 있고 동물장묘업 서비스를 통한 단독 화장을 하는 추세로 나아가고 있다. 하지만 동물화장장 수가 부족하여 늘어나는 수요를 충당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동물화장장 건립에 대한 요구 역시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


대구대구의 첫 번째 동물화장장은 사실상 무산되었다.


이번 기사 역시 이에 대한 내용으로, 대구의 첫 번째 동물화장장이 허가 직전까지 갔다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는 것이다. 사실, 이는 특별히 놀랄 일이 아닌데, 화장장은 혐오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받기 때문이다. 사람을 위한 화장장 건립에도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데, 하물며 개 또는 고양이 등의 동물에 대한 화장장 건립에 반대가 없을 수 없기 때문이다. 


기사 링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87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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