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본, 대마도] 대마도 온천, 호타루노유(ほたるのゆ)

대마도 온천, 호타루노유(ほたるのゆ)

- 대마도 여행, 대마도 힐링 여행, 대마도 현지인 온천

대마도 온천!

현지인들이 자주 가는 온천!!

일본하면 떠오르는 것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온천은 일본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대마도에서도 갔다 왔다. 타이트하게 대마도 여행 일정을 짜고 여행의 마지막 날 온천에서 쌓인 피로를 쏴악 풀고 가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 같다. 대마도에 온천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서도 현지인이 즐겨 찾는 온천을 추천한다. 현지인이 즐겨 찾는 온천, 호타루노유.

가이드북의 도움을 받았다. 이 책은 렌트카 대시보드에 있던 책인데, 굉장히 유용하게 써먹었다. 제목이라도 알아놓을 걸 그랬다... 아무튼, 책을 통해 현지인이 즐겨 찾는 온천이라는 호타루노유를 찾았고, 내비게이션에 Mapcode를 입력한 후 차를 몰았다.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다. 주차장 걱정 없이 차를 끌고 와도 된다. 물론, 버스 타고 와도 된다.

카운터가 있고, 왼쪽에 자판기가 있다. 자판기를 통해 입욕권과 수건 대여 등을 진행하면 된다. 가격은 성인 기준 입욕비 450엔, 수건 대여료 100엔이다.

구조는 위와 같이 되어 있고, 복도를 지나 탕으로 들어가면 된다. 친절하게 '남탕'이라고 한글로 쓰여 있다. 여탕은 남탕 바로 옆에 있다. 사진은 없음.

안으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모습이 나온다. 특별할 건 없지만 깔끔하다. 탕 내부도 마찬가지로 큰 편은 아니나 깔끔하다. 대욕탕이 하나 있고, 조그마한 탕이 하나 더 있으며, 사우나도 하나있다. 필요한 것만 하나씩 딱 있는 것 같다. 가이드북에 의하면 가족탕도 있다고 하는데, 만약 가족끼리 왔다면 가족탕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다는 말에 걸맞게 현지 할아버지들이 상당히 많았다. 가끔 말을 거는 사람도 있었다. 일본어를 할 줄 안다면 재밌게 수다를 떨 수 있을 것 같다.

온천 입욕시 주의사항이 쓰여 있다. 친절하게 한글로도 안내 되어 있으니 문제될 것은 없다. 주의사항은 지키도록 하자.

Keyword:  대마도 온천, 호타루노유, ほたるのゆ, 대마도 여행, 대마도 힐링 여행, 대마도 현지인 온천, 로컬 온천, 현지인 추천, 일본여행, 일본 온천, 대마도 온천 추천

[여행/일본, 대마도] 대마도 온천, 호타루노유(ほたるのゆ) - 대마도 여행, 대마도 힐링 여행, 대마도 현지인 온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