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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아프리카, 탄자니아] 잔지바르 수상 액티비티, 사파리 블루 (Safari Blue)

Travel/Tanzania

by KTC_KANG 2018. 10. 25.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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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블루

잔지바르 수상 액티비티, 사파리 블루 (Safari Blue)

- 잔지바르 수상 액티비티, 잔지바르 스노클링, 잔지바르 스노클링 업체



잔지바르의 수상 액티비티.


잔지바르에서 즐길 수 있는 수상 액티비티는 정말 다양하다.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돌핀 투어, 터틀 투어, 서핑, 요트, 패들보트 등 거의 모든 수상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미국이나 호주, 남아공 등에 사는 외국인들의 경우, 근처 바다에서 서핑이나, 스쿠버다이빙 등을 취미삼아 하는 사람들이 많고, 유럽인들 역시 지중해나 인도양의 휴양지에서 이러한 것들을 즐기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아직 수상 액티비티가 그리 보편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수상 액티비티에 대한 진입장벽은 분명 존재하는 편이다. 그뿐만 아니라,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위해서는 자격증이 필요하고, 요트나 패들 보트 또한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수준이 되기 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된다. 그렇다면, 남은 것은 스노클링, 돌핀 투어, 터틀 투어 등이다. 물론, 물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이러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것 또한 어렵겠지만, 그정도 수준이 아닌 이상에야, 설령 수영을 못하더라도, 재밌게 즐길 수 있다. 스노클 ,구명조끼, 핀(오리발) 등을 다 빌려주기 때문이다. 

바오밥나무바오밥나무


사파리블루액티비티 정보

사파리 블루는 이 중에서 스노클링을 제공해주는 업체이다. 아침 일찍 출발하여, 점심을 먹은 후 끝나는 일정이며, 위 사진에 보이는 배를 타고 나가서 스노클링을 한 후, 모래 섬, 바오밥 나무 등도 볼 수 있다. 배 안에는 맥주를 포함한 무제한 음료와 간식 거리 등을 제공하며, 앞서 얘기했듯이 스노클과 구명조끼, 핀을 제공한다. 구명조끼나 핀은 필요하지 않다면, 착용하지 않을 수 있고, 스노클 장비 역시 직접 가져온 것을 사용해도 된다. 점심은 해산물 등이 포함된 뷔페식으로 제공이 되며, 질이 괜찮았다. 점심을 먹는 곳에 거대한 바오밥 나무도 있고, 기념품을 살 수 있는 상점도 있어, 원한다면 바오밥 나무를 보거나, 기념품을 살 수도 있다.

가격정보가격 정보

가격은 1인당 $65이며, 성인 기준이다. 만약, 외부에서 와야한다면 픽업하는 차량을 빌려야 하는데, 직접 빌릴 수도 있고, 사파리 블루에서 고용하는 차량을 이용하면 $100 정도가 추가된다.

사파리블루점심

전체적으로 비싼 느낌이 들긴 하지만, 잔지바르에서 손꼽히는 업체로, 믿을만 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처음 온 여행객에게는 꽤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그러나, 바다 물이 그리 맑지 않고, 바닷 속 가시거리가 5M 정도에 불과해서 스노클링을 즐기기 위한 목적이라면, 다른 해변으로 가는 것이 좋다. 보통, 다른 해변의 스노클링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묵고있는 숙소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물론, Tripadvisor 같은 여행 예약 사이트를 활용해도 좋다. 

사파리블루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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